《 E.D.E.N Protocol 》 Synopsis

In 2025, the world was collapsing without a sound.

The international order once upheld by “free trade” began to crack in the aftermath of the pandemic, unable to recover its former form.

Let’s rewind the clock.

The first Drumpf administration launched a war using tariffs as weapons, citing the trade imbalance with China. But the real objective wasn’t mere economic dispute—it was a full-scale confrontation to halt a shift in global hegemony. Conveniently, a virus outbreak in Wuhan froze the world. While the pandemic engulfed the planet, the frontline war slipped into the shadows.

As the virus faded, the world seemed to recover. But it was only a facade.

Bankruptcy loomed over the world’s governments like a shadow at dusk—inevitable, silent, and total. Second World countries began to consider invasion. And then Russia pulled the trigger on Ukraine. The world had entered an era of fragmented warfare.

Amidst the chaos, China was silently preparing.

The Chinese Communist Party was amassing a new arsenal for a different kind of war—one not of missiles or nukes, but of bonds, funds, and ETFs. Over years, they quietly devoured U.S. treasury securities and funneled massive shadow capital into index funds, tightening their grip on America’s financial lifeline.

Then came 2025—Drumpf’s return to power.

With his unpredictable tariff strikes, global trade collapsed. The U.S.–China conflict surpassed economic boundaries, plunging the world into a silent storm of power struggles.

At that moment, the GFC (Global Fund Consortium) made its move.

United with China's covert funding networks, major capital blocs from Europe, the Middle East, and emerging Asia initiated an invisible war—a 21st-century war fought through financial algorithms.

And at the heart of it all stood a single figure:

“The one who encrypted human emotion.”

Once a North Korean Lazarus hacker named Yohwan, now his son stands as the only bridge between humans and algorithms—Jeong 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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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ar with no visible front.
An algorithm engineered through emotion.
A total war stripped of its traditional form.

Now, the world stands at a crossroads:
To dominate—or be dominated.

📖 시놉시스

2025년, 세계는 소리 없이 무너지고 있었다.
자유무역이라는 이름 아래 유지되던 국제 질서는 팬데믹 이후 복구되지 못한 채, 곳곳에서 균열을 내기 시작했다.

시간을 되돌려보자.
1기 드럼포 정부는 중국과의 무역 불균형을 명분으로 관세를 무기 삼은 전쟁을 개시했다.
하지만 그 진짜 목적은 단순한 무역 분쟁이 아니었다. 그것은 패권의 교체를 막기 위한 전면전의 서막이었다.

그리고 때맞춰,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는 세상을 멈춰 세웠다.
팬데믹이 세계를 덮친 사이, 전면전은 그림자 속으로 숨어들었다.

전염병이 걷힌 후 세계는 회복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그저 겉모습뿐이었다.
국가들의 재정은 무너졌고, 제 2세계의 독재자들은 침략전쟁을 고민하기 시작했으며, 결국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감행했다.

그 와중에 중국은 조용히 준비하고 있었다.
공산당 지도부는 미국을 상대로 한 새로운 전쟁의 무기를 모으고 있었다.
그것은 미사일도, 핵무기도 아닌 — 채권과 펀드, ETF였다.

수 년에 걸쳐 비밀리에 미국 국채를 집어삼키고, 지수 추종형 펀드에 거대한 그림자 자금을 흘려보내며,
미국 금융 시장의 동맥을 조용히 장악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2025년, 드럼포의 재집권.
그는 예측 불가능한 관세 폭격으로 전 세계를 뒤흔든다.
미국과 중국의 충돌은 단순한 무역 전쟁을 넘어섰다.

세계는 눈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패권 다툼의 회오리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그 순간, GFC(Global Fund Consortium)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중국 공산당의 은밀한 자금 라인과 손잡은 유럽, 아랍, 아시아 신흥국의 거대 자본 세력들이 결탁하여,
‘보이지 않는 전쟁’ — 금융 알고리즘을 무기로 한 21세기형 전쟁 — 을 개시하려 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흐름의 중심에 단 하나의 존재가 있었다.

“인간의 감정을 암호로 바꾼 자”
한때 북한 라자루스의 해커였던 요환,
그리고 그의 아들이자, 인간과 알고리즘 사이에 놓인 유일한 존재 — 정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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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
감정으로 설계된 알고리즘.
무기의 형태를 잃은 전면전.

이제, 세계는 선택의 기로에 선다.
지배할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